641일 만에 코트에 복귀한 김승현이 부족한 스피드를 아쉬움으로 꼽았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에서 김승현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72-88로 패배했다.이날 김승현은 경기 전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며 경기시작 전부터 김승현의 출전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의 김상준 감독은 예상보다 빠른 1쿼터부터 김승현을 출전시키며 10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전자랜드에 패하며 11연패의 늪에 빠졌다.김승현은 복귀
문태종이 팀을 공동 5위로 끌어 올렸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7일(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서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88-72로 승리했다.이날 문태종은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허버트 힐과 정병국도 각각 15점을 거들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전자랜드는 올 시즌 11승 11패를 기록하며 SK와 함께 공동 5위가 됐고 승률을 다시 5할로 맞췄다.반면, 오늘 경기에서 패배한 삼성은 팀
‘미완‘이라고 불리던 최진수의 최근 활약이 심상치 않다.미국 명문 매릴랜드 대학에 진학하며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최연소 국가대표(17세)의 주인공 최진수(22⋅202cm)가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올 시즌 국내로 무대를 옮겼다.최진수는 2011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고 야심차게 한국 프로농구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국내 프로농구의 벽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최진수는 올 시즌 초 10월 한 달간 평균 24분을 뛰며 6.75점에 그쳤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SK전에서는 18분간 경기에 나서
KGC가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홈경기에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이번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하는 붉은색과 녹색, 그리고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전면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결정체 등을 모던한 캐릭터 풍으로 표현하여 색다른포인트를 주었다.또한, 선수단 입장 시 선수 모두가 산타모자 속에 홍삼캔티 ‘레네세 수(秀)’등 정관장 상품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겨울 스포츠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인삼공사의 스페셜 에디션은 KGC인삼공사
오리온스에게 김동욱이란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4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동욱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뒀다.삼성에서 오리온스로 건너와 공교롭게도 첫 경기를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뛴 김동욱은 이날 경기에서 42분3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5득점과 연장 종료 직전 승부를 결정짓는 3점슛을 넣으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오리온스는 새로 팀에 합류한 ‘복덩이’ 김동욱의 활약으로 이날 경기
‘유력한‘ 신인왕 후보 오세근이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안양 KGC 인삼공사의 ‘슈퍼루키’ 오세근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1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4표 중 62표를 획득하여 9표를 얻은 알렉산더 존슨(SK)을 제치고 ‘11월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1월 총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32분 28초를 뛰며 평균 15.5점, 9.6리바운드, 1.5블록슛을 기록한 오세근은 소속팀 KGC가 11월 한 달 10개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인 9승 2패를 거두며 단독 2위를 달
안양KGC인삼공사가 외국인선수 로드니 화이트의 부상에 따라 부상 일시 교체 선수로 알렌 위긴스(Alan wiggins,26세)를 영입했다.인삼공사의 로드니 화이트는 지난달 30일 부산KT와의 경기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5일 오전 KBL 주치의로부터 2주 진단을 받게 됐다.일시 교체 선수인 알렌 위긴스는 203cm, 102kg의 체격을 갖춘 포워드로 2007년 USF(University of Francisco)를 졸업 후 이태리2부, 우크라이나 리그를 거쳐 2011년 중국 여름리그에서 평균 28득점(1위), 14.5리바운드(2
오리온스로 건너온 김동욱이 친정팀을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고양 오리온스는 4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동욱의 활약에 힘입어 85-83으로 승리했다.삼성에서 오리온스로 건너와 공교롭게도 첫 경기를 친정팀을 상대로 뛴 김동욱은 이날 경기에서 15득점과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3점슛을 넣으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오리온스는 김동욱의 활약으로 이날 경기를 승리하고 5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지긋지긋했던 리그 꼴찌의 자
탈꼴찌에 성공한 추일승 감독이 “앞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뛰겠다“고 밝혔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4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85-83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는 이날 경기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5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지긋지긋했던 리그 꼴찌의 자리를 삼성에게 넘겨주고 9위로 뛰어올랐다.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이겨서 다행이다. 그러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해 찝찝하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새로 팀에 합류한 김동욱에 대해 추
오리온스가 삼성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고양 오리온스는 4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83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는 이날 경기를 승리하고 5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지긋지긋했던 리그 꼴찌의 자리를 삼성에게 넘겨주고 9위로 뛰어올랐다.반면, 삼성은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패하며 팀 최다 연패 기록(10연패)을 계속 이어 가게 됐고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1쿼터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삼성은 1쿼터 중반까지 12득점을 올린 이규섭
VCR▶인천 전자랜드가 허버트 힐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KGC를 80-68로 꺾고 KGC전 8연승을 달렸습니다.이날 경기에서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은 27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고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허버트 힐은 로드니 화이트와의 매치업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골밑을 장악했습니다.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의 활약으로 6위 SK와의 게임차를 반 게임으로 좁히고 상위권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IN"T▶허버트 힐/ 인천 전자랜드작년 전주 KCC에게 져서 우승을 못했는데 아직도 속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우승할 수
KGC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허버트 힐이 우승의 속내를 드러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일(금)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허버트 힐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KGC 인삼공사에 80-68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허버트 힐은 2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허버트 힐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KGC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10승 10패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경기 후 인터뷰 실에서 만난 허버트 힐은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으로 “한국으로 다
전자랜드가 KGC전 8연승을 달렸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일(금)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허버트 힐의 활약에 힘입어 안양 KGC 인삼공사에 80-68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허버트 힐은 2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10승 10패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다시 도달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KGC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KGC전 연승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반면, KGC는 이날 경기를 패하며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에 앞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가 프로농구 공식포털 네이버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KBL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KGC/홈팀)과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어웨이팀)으로 나뉘어 ‘별들의 전쟁’을 벌인다.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는 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55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KBL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투표 페이지로 이동하여 참여할 수
김승현의 거취가 삼성으로 결정됐다.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2일(금) 김동욱(30세,194cm)을 고양 오리온스에 내주고 김승현(33세,178cm)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김승현은 2001년 대구 오리온스에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하여 ‘2001-2002시즌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며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고,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차례에 걸쳐 어시스트와 스틸 부분 1위에 오른 정상급 가드이다. 9시즌 프로통산 기록은 12득점 7.7어시스트 3.5리바운드 2.2스틸.김승현은 “그 동안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게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3일(토)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썬더스 레이디 데이로 지정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한다.이날 레이디 데이를 맞아서 삼성은 존스킨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BB크림 100개, 10만원 상당의 피부관리 이용권 10장, 기타 화장품과 마스크팩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경기부터 일반관중과 홈페이지 회원들이 직접 승리 수훈선수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홈경기 승리시 시행하는 이벤트로 현장에서는 구단 SNS(me2day.net/go_thunders, twitter.com/go
유재학 감독이 경기는 승리했지만 레더와 국내선수간 호흡을 아쉬워했다.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의 활약에 힘입어 79-77로 승리했다.레더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구영도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모비스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오리온스전 3연승을 달렸다.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공격이 레더쪽으로만 편중 되서 힘
모비스가 레더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오리온스전 3연승을 질주했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테렌스 레더의 활약에 힘입어 79-77로 승리했다.레더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구영도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모비스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오리온스전 3연승을 달렸다.오리온스는 최진수가 24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막판 집중력을 잃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에 선정된다.서울시 자원봉사 센터는 30일(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11 서울 자원봉사자 대회’에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여름 중국 남산원에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가진 바 있다.이 외에도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농구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가 더욱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열정의 코트!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6일 2라운드(총 90경기)를 마감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2라운드 대비 15.5% 증가한 35만여 명의 관중이 농구 코트를 찾은 데 힘입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올 시즌 프로농구의 인기는 KBL 공식 포털 네이버의 주요 지표(방문자수, 클릭수 등)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포털 네이버는 현재 프로농구 관련 콘텐츠의 주요 지표가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약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