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수원삼성 U16(16세 이하)팀 매탄중의 신혁진이 무승부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매탄중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1차전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4-4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신혁진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왼쪽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한 신혁진은 과감한 돌파와 뛰어난 개인기,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호펜하임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날 신혁진은 팀의 세 번째 골에 기여하며 도움 1개를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TSG1899호펜하임 U-16팀(이하 호펜하임)의 카이 헤드를링 감독이 무승부의 아쉬움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호펜하임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1차전 경기에서 밤바세 안숨의 활약과 아도니스의 2골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뒀다.호펜하임은 전반 수비 집중력에 아쉬움을 보이며 1-3으로 끌려갔으나, 후반 무서운 공세를 펼치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매탄중에 PK골을 내주며 3-4 리드를 내줬으나, 추가시간 플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매탄중 강경훈 감독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매탄중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1차전 경기에서 이호준의 2골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뒀다.매탄중은 전반 이호준의 2골로 3-1까지 앞서나갔으나, 후반 호펜하임의 무서운 공세에 당화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권민우의 PK골로 4-3 리드를 경기 막판까지 유지하며 그대로 승리하는 듯 했으나, 추가시간에 불운의 자책골을 내주며 4-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경기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수원삼성 U16팀 매탄중이 독일 호펜하임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4-4 무승부를 거뒀다.매탄중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1차전 경기에서 이호준의 2골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뒀다.강경훈 감독이 이끄는 매탄중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호펜하임을 상대했다. 원톱에 194cm의 이호준이 포진했고, 그 뒤를 신혁진, 황지성, 이상민이 받치는 구조였다. 반면 호펜하임은 밤바세 안숨을 필두로 한 4-4-2 전술로 매탄중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어느 때보다 더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현재 경주와 김해시청의 내셔널리그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 경주는 13승3무2패(승점 42)로 1위에 위치하고 있고, 김해는 13승2무3패(승점 41)로 맹추격 중이다.지난 11일에도 두 팀은 나란히 승점 3점씩 챙겼다. 경주는 창원시청을 만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며 고전했다. 후반 39분 황지웅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김해도 천안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윤태수 멀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신고했다.두 팀
[STN스포츠(제주)=윤승재 기자]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가 ‘유소년 미니 클럽월드컵’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를 생중계한다. 제주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KFA)의 승인을 얻은 공식 국제대회다. 공식 국제대회인 만큼 K리그 유스팀들은 물론 세계적인 빅클럽 산하 유스팀들 또한 참가를 확정지은 상황. 국내외 총 18개의 유스팀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지난 12일 조 추첨식을 통해 그룹 대진표가 확
[STN스포츠(제주)=윤승재 기자]'포스트 네이마르', '제2의 이강인' 등 세계축구의 꿈나무들이 제주도로 집결한다.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조 추첨식이 1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국내외 총 18개 팀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5개 조로 나뉘어 최고의 팀을 가리기 위한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K리그 유스팀들은 물론 세계적인 빅클럽 산하 유스팀들도 함께 참여한다. 그룹 A~C에는 4팀 씩 배정됐고, 나머지 D, E팀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베이직에 참여하는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이 35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777명의 관중을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시흥의 홈경기는 동네잔치라는 기치로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콘셉트로 홈경기를 운영해 온 바 있으며 이번 경기는 짜장Day로 펼쳐졌다.그라운드 바로 옆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짜장면을 먹을 수 있도록 짜장존을 설치하고 관중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짜장존 옆에는 시흥의 명물인 생맥주존을 함께 운영하여 경기관람 외의 즐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천시민축구단과 화성FC의 2018년 두 번째 오렌지 더비는 포천의 승리로 끝났다.김재형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지난 11일 오후 5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화성과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지난 시즌 첫 대결에서 포천이 이겼다. 이에 이날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화성은 캡틴 심우연을 포함해 최정한, 김익현, 남광현, 박태수 등을 선발로 내보내며 승점 3점 획득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전반 19분 만에 골이 터졌다. 포천 이재민이 득점포를 가동한 것. 코너킥
[STN스포츠(제주)=윤승재 기자]‘포스트 네이마르’, ‘제2의 이강인’ 등 세계축구의 꿈나무들이 제주도로 집결한다.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가 ‘천혜의 관광도시’ 제주도 서귀포에서 일주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16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내외 총 18개팀이 출전한다. K리그 유스팀들은 물론 세계적인 빅클럽 산하 유스팀들도 함께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해시청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선두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는 현재 내셔널리그 12승2무3패(승점 38)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12승3무2패, 승점 39)과는 승점 1점 차다.8월 들어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리그 초반 양 팀의 순위 싸움은 치열했다. 이내 김해가 주춤하면서 경주가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김해는 시즌 도중 지언학의 부상 공백이 컸다. 올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경주가 2승을 챙긴 바 있다. 지난 4월과 7월 경주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어드밴스 포천시민축구단과 화성FC의 2018년 두 번째 ‘오렌지 더비’ 막이 오른다.포천과 화성은 오는 11일 오후 5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18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을 펼친다.두 팀 모두 오렌지 유니폼을 갖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오렌지 더비’가 탄생했다. 승리한 팀은 다음 경기 오렌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올해 첫 대결에서는 포천이 2-0으로 승리했다. 포천은 지난 4월 화성 원정길에 올라 후반 21분과 31분 각각 지경득, 이근호의 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의 FA컵 우승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목포가 또 한 번 이변을 낳았다. K리그1, K리그2 팀들을 꺾고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에 안착했다.목포는 바로 지난해 4강까지 올랐던 팀이다. 내셔널리그 팀의 4강 진출은 9년 만의 일이었다. 올해도 목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목포는 32강에서 K리그2 FC안양과 격돌했다. 연장 후반 강기훈의 천금같은 골로 2-1 신승을 거뒀다. 16강에서 만난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도 만만치 않았다. 탄탄한 전력을 드러내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후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변은 끝나지 않았다.내셔널리그 목포시청, K리그2 아산무궁화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넘어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목포는 지난해 FA컵 4강까지 올랐던 팀이다. 김상훈 감독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목포. 여전히 FA컵에서 강했다.앞서 목포는 32강전에서 FC안양을 만나 연장 후반 강기훈의 극장골로 16강에 안착했다. 16강 상대는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였다. 선제골도 내줬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김상훈 감독은 후반전 김상욱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상욱은 후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또 웃었다.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8강에 안착했다.목포는 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에서 인천을 2-1로 제압했다.인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목포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김상욱이 동점골 이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지난해 4강까지 올랐던 목포가 이번에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인천은 후반 35분 문선민까지 기용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목포의 반격에 당했다.경기 시작하자마자 인천의 공격의 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동화는 어디까지 계속될까.K리그1의 대구FC와 K3 어드밴스 양평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축구계에는 ‘칼레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다. 지난 1999/00시즌 프랑스 FA컵에서 칼레 RUFC가 기적을 쓴 데서 나온 말이다. 당시 4부리그였던 칼레가 돌풍을 일으켜 FA컵 결승에 다다르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그들의 도전은 비록 준우승으로 마무리됐지만 큰 울림을 줬다.그런데 20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넘어설 수 있을까.목포와 인천은 오는 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에서 맞붙는다.목포는 지난해 이 대회 ‘돌풍의 아이콘’이었다. 4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 내셔널리그 팀의 9년 만의 4강행이었다. 동시에 목포의 창단 첫 4강 진출이기도 했다.이번에도 반란을 꿈꾼다. 내셔널리그는 K리그1과 2에 이어 3부리그에 해당하는 리그다. FA컵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는 목포다.올해 김상훈 감독과 새 출발을 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건국대학교 축구부가 베트남에서 실시된 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건국대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건국대는 전지훈련 동안 베트남 1부·2부 리그의 4개 팀과 총 5번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8월 11일부터 태백에서 열리는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대비했다.건국대는 하노이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프로 팀과 총 5회의 경기에서 2승2무1패를 기록했다. 하노이에서는 1부 리그 소속 꽝닌FC와 2부 리그 소속 1위팀 비에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박정인이 팀을 살렸다. 울산 현대 유스팀인 울산 현대고가 FC서울 유스팀인 서울 오산고를 제압하고 왕중왕전 우승에 도전한다.현대고는 30일 오후 8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오산고와 격돌했다. 결과는 현대고의 3-2 극적인 승리렸다.전반 8분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현대고 김승언이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후반전 오산고는 이학선, 박건준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에 맞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인천 대건고가 왕중왕전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대건고는 30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영등포공고를 3-0으로 제압했다.전반전 득점은 없었다. 후반전에서 3골이 터졌다. 모두 대건고의 것이었다.이날 후반 6분 선제골이 나왔다. 공격수 천성훈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위치 선정이 좋았다. 상대 수비수 2명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24분에는 김채운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방향만 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