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 열린다. 부상으로 방출된 현대건설 출신 야스민이 재도전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열렸다.이번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6~8일(남자부)과 5월11~13일(여자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Haldun Alagas Sports Hall)에서 열린다.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항공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토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낸 대한항공은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따.대한항공의 링컨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정지석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허수봉이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남동=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시즌을 시작하는 KBO 10개 구단 감독들이 저마다의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침석했다.디팬딩 챔피언 김원형 SSG 감독은 “지난해 팬 여러분의 응원 덕이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까지 좋은 결과를 냈다”며 “올해도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에서 느끼는 긴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SSG에 우승을 내준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지난 가을야구에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를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어김없이 김연경이 있었다. 2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전 상대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의 고심거리는 ‘김연경의 공격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였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방심이란 없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날도 어김없이 김연경의 활약은 빛났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콤비 옐레나는 양 팀 최다인 3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연경은 1세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챔피언결정전 첫판을 따낸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예상과 달리 흥국생명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승리는 패배보다 늘 좋다. 이기고 시작해서 좋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클러치 박’ 박정아를 가볍게 제압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김연경과 박정아의 대표팀 전현직 주장의 맞대결이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성공률(45.76%) 1위, 득점 5위(669점)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홈팀 흥국생명이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따냈다. 초반은 흥국생명 분위기였다. 옐레나의 연이은 백어택, 김연경이 서브에이스가 터지며 8-4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흥국생명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출사표를 전했다.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흥국생명은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도전한다. 4년 전 챔피언결정전 상대도 도로공사였다. 당시 흥국생명이 3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주전선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모두 경기에 뛸 컨디션“이라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부상 회복 중인 세터 이원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다짐했다.도로공사는 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의 우승 도전이다.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현대건설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경기 전 김 감독은 “선수들이 감기 기운이 있어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기 걸렸을 때 집중력이 생겨서 (오히려) 경기를 잘 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전력 아웃사이드히터 임성진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약속했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1-25 25-18 18-16)로 승리했다. 창단 첫 PO 승리다. 1승1패를 거둔 한국전력은 3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임성진이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펄펄 날았다.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 타이스(24득점)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경기 후 임성진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캐피탈 아포짓 허수봉이 플레이오프(PO)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고도 고개 숙였다.현대캐피탈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18-25 25-21 18-25 16-18)로 패했다. 1승1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리게 됐다.허수봉은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1세트에 다른 선수들이 1득점으로 부진한 사이 백어택 3득점을 포함해 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전력이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주인공은 3차전에서 가려진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1-25 25-18 18-16)로 승리했다. 창단 첫 PO 승리다. PO 1승1패를 거둔 한국전력은 3차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한국전력은 타이스가 24득점 3블로킹 3서브에이스로 활약했다. 임성진은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과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경기 전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따낸 현대캐피탈이 승리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이 이기면 천안으로 돌아가 마지막 3차전을 벌이게 된다.권영민 감독은 경기 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접전이었던 1차전 패배가 아쉽지 않냐’고 묻자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했다. 마무리가 안 좋아서 그렇지 체력이 힘든 상황에서 모두 힘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세터 이윤정이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선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세터 이윤정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중심을 잘 잡아줬다. PS 전에 처음 나서는 그에 대해 우려가 쏟아졌지만 보란 듯이 우려를 기대로 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으로 건너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시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어렵다고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클러치 박' 박정아가 한국도로공사를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네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으로 건너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이날 박정아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캣벨이 19득점, 배유나도 11득점을 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도로공사가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0)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툰다.도로공사가 1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세트 초반 분위기는 도로공사가 가져갔다. 현대건설은 몸이 덜 풀린 듯 연신 공격을 허용하며 10-3까지 뒤졌다. 그러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챔피언결정전을 진출을 원하는 양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지난 1차전에서는 도로공사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꼭 승리해야 3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갈수 있다.경기 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중계방송 인터뷰를 통해 “1차전에서는 선수들이 생각한 것보다 긴장을 덜 하고 경기를 풀어 갔고 현대건설이 흔들렸다. 나름대로 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친 선수’는 현대캐피탈 허수봉이었다.현대캐피탈은 24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7-25 24-26 24-23 23-25 15-13)로 승리했다. 3선 2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낸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PO 같은 단기전에서는 선수들의 기세, 경험뿐 아니라 ‘미친 선수’가 나와야 한다. 상대 한국전력 감독은 앞서 포스트시즌(PS) 미디어데이에서 ”PO에서는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