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에 일본인 윙포워드 유키야 스기타가 합류했다.경남은 12일"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외국인 선수로 유키야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CF에서 데뷔해 태국, 스웨덴, 이란, 사우디 등 중동 및 유럽리그를 경험했다. 스웨덴 달쿠르트FF에서 36경기 5골 3도움, 이란 트라토르FC에서 37경기 3골 3도움, 스웨덴 IK시리우스에서 69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란 폴라드FC와 사우디 아랄FC를 거쳐 경남에 입성했다.양발에 능해 축구천재 메시의 움직임을 닮아 스웨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창단 첫 K리그2로 강등된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빠르게 팀 리빌딩에 나섰다.수원은 최근 사령탑으로 정식 선임된 염기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보좌한다. 지난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한다. 8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경험을 쌓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며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중국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을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신임 신용재 피지컬코치는 2017년 건국대학교 피지컬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전주기전대학교, TNT FC, 울산현대(現울산HDFC) U18팀을 거치며 선수들을 지도한 이력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아산 선수단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김정현 전력분석관도 김현석 사단에 합류했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성준이 천안시티FC와 함께한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2일 “김성준이 2024시즌부터 천안에서 활약한다”고 귀띔했다.김성준은 천안으로 이적하면서 상주상무 시절 사제의 인연을 맺었던 김태완 감독과 재회하면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지게 됐다.김성준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 200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성남FC를 거쳤다.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통해 일본 무대도 경험했다.김성준은 상주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2 지난 시즌 7위로 마친 전남 드래곤즈가 2024년 용의 해를 이끌어갈 주장으로 고태원(31), 부주장으로 조지훈(34), 유헤이(34·일본)를 선임했다.2016년 전남에 입단한 고태원은 상주상무(군복무)를 제외하고 전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전남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고태원은 누구보다 팀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선수다. 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고태원이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되었다.주장 고태원은 “2024년은 용의 해이자 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 레프트백 미래’ 이태석(21)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12일 “측면 수비수 이태석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서울 구단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 서울에 입단한 이태석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76경기를 소화했다. 이태석은 2002년 월드컵 4강 멤버이자, FC서울 선수와 지도자를 모두 소화한 이을용 전 감독의 아들이다. K리그 뿐 아니라 한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레프트백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태석은 재계약 직후 "F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구단)가 발벗고 나섰다.제주 구단은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적극 지원하며 연고지 제주도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과 아시아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1월 11일(목)부터 1월 20일(토)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내 일원 축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한다.제주구단 U-15팀을 비롯해 울산HD, 부산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경남FC에 조지아 폭격기 주라비 무셀리아니가 함께한다. 경남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무셀라가 합류했다.무셀라는 2018년 조지아 프로축구 WIT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데뷔해 44경기 14골을 기록했고, 이후 슈쿠라 코불레티에서 뛰며 65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FC 가그라에서 활약하며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해 2023년 조지아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무셀라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돌적이며 전진성이 강하다. 왼쪽 윙포워드, 센터포워트, 세컨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준석을 영입했다.이준석은 2013년 차범근축구상을 받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자원이다. 2000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2019년 인천에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K리그 통산 63경기 출장 7골 5도움이라는 만만치 않은 경험을 쌓았다.특히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22경기 6골 3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이준석의 강점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속도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돌파로 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서울이 팀 간판 유스 출신으로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측면 수비수 이태석(2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FC서울의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 FC서울에 입단한 성골 유스 이태석은 2023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6경기를 소화하며 FC서울 측면 수비의 핵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태석은 자신의 장기인 정확하고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FC서울 공격의 활로를 뚫는데 큰 역할을 했다.FC서울은 이태석의 재계약을 통해 기존의 김진야(26), 이시영(27)과 더불어 새롭게 영입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2024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으로 완델손, 부주장으로 한찬희와 허용준을 선임했다. 완델손은 포항 51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다.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출전 순위 5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 포항 대표 외국인 선수다. 부주장이 된 허용준은 지난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에 임대 후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찬희는 1997년생으로 고참 선수들과 후배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완델손은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으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호세 파블로 몬레알(2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브라질 이투아노에서 프로에 입단해 직전 시즌에는 칠레 2부리그 산 페리페에서 활약한 몬레알은 191cm의 큰 신장과 체격은 물론, 속도까지 겸비한 공격 자원이다. 이처럼 우수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투쟁심 또한 갖춘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몬레알의 합류는 기술 좋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FC 선수단에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할 것으로 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FC가 착실하게 보강하는 중이다. 최규백으로 후방까지 보강했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수원FC가 최규백을 영입하면서 후방을 강화한다”고 귀띔했다.수원F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은중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착실하게 보강하면서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다.수원FC는 안준수를 통해 골문을 강화한 것을 시작으로 강상윤 임대 영입을 마쳤고 김태한, 정재민, 이재원 등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매진하는 중이다.수원FC는 수비가 더 탄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최규백을 적임자로 낙점 후 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1일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코바(Eduvie Ikob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3m/85kg의 이코바는 힘과 결정력이 좋은 전형적인 No.9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큰 키에 비해 스피드와 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전방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 파워, 스피드, 연계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춰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FC가 성남FC 출신 이재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수원FC는 폭넓은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중원의 만능 자원’ 이재원을 영입했다.이재원은 2019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1부와 2부를 넘나들며 지난 시즌까지 K리그 76경기를 출전한 검증된 선수다. 특히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부터 윙어, 풀백 등 폭넓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가치를 높혔다.이재원을 영입함으로써 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은 한 시즌 동안 일어날 수많은 변수에도 다양한 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만능 자원’을 손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2024시즌 승격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권우경 수석코치, 김용태 코치, 김병곤 GK코치, 서관수 코치, 정훈기 피지컬코치가 함께한다.권우경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와 KB국민은행축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10년부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FC안양 코치로 활동하고, 2021년 충남아산FC 수석코치로 합류하여 박동혁 감독과 3년간 함께했다.김용태 코치는 2006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하여 울산현대, 상주상무, 부산아이파크, 충주험멜 등 선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브라질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브라질 축구 리그의 4부 리그 격인 Serie D의 EC 상조제에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켈빈은 이후 3부 리그, 2부 리그로 차근차근 승격, 이적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캘빈은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늘려가며 1부 리그인 Serie A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한 첫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2024 프리시즌 전지훈련을 떠난다.전북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로 떠나 오는 2월 3일까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실시하며 2024시즌을 대비한다.전북은 두바이에서 약 10일간 체력 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마친 후 러시아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FC 파리 니즈니 노브고로드 등 러시아 팀을 비롯해 라트비아(Riga FC-리그 2위), 아르메니아(FC Urartu-리그 우승), UAE 등 각국의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다.특히, 2015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2016시즌에는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오스마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줬다.서울이랜드는 오스마르가 팀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FC가 전천후 미드필더 강상윤을 임대 영입했다.강상윤은 김은중 감독과 2023 U-20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2선과 3선을 넘나들며 미드필더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선수다.특히, 미드필더로서 가져야 할 수비력과 패스 능력을 갖췄고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수원FC와는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팀으로 마주했던 인연이 있지만, 2024시즌은 ‘은사’ 김은중 감독의 지휘 아래 수원FC 소속으로 K리그1 도전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