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에 패하면서 리그 무패 행진이 멈췄다.맨유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치러진 왓포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에 지난 6경기 동안 이어가고 있던 리그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맨유는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앙토니 마시알이 원톱을 구성했고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 다니엘 제임스가 뒤를 받쳤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루크 쇼, 해리 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첼시전에서 시즌 11호골을 노린다.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7위에 위치하고 있는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를 승리를 따낸다면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지난 2경기에서 뜸했던 득점포를 첼시전을 통해 다시 가동하면서 시즌 11호골을 노리겠다는 의지다.이와 함께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카를로 안첼로티(60)가 이번에는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에버튼 FC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새 감독으로 안첼로티를 선임했다. 그는 우리와의 4년 반 계약에 동의했다. 계약기간은 2023/24시즌까지다”고 알렸다.올 시즌 초반 에버튼이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에버튼은 마르코 실바 감독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 때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까지 밀렸다. EPL 출범 후 단 한 번도 강등된 적 없는 에버튼에는 굴욕이었다. 이에 에버튼이 지난
[STN스포츠(살포드)영국=이형주 특파원]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클럽들이 있다. 영국 중심부이자, 잉글랜드의 북서부에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가 위치해있다. 랭커셔 가문의 중심지로 철강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기능하고 있는 곳이다. 맨체스터를 포함한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수도 런던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도시다. 지리상으로는 유럽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지만, 축구계 중심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곳이다.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맨체스터·솔퍼드·볼턴, 베리·올덤&m
[STN스포츠(살포드)영국=이형주 특파원]리버풀 FC의 사과문은 영국 현지서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은 지난 20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 안에 리버풀은 전쟁 범죄의 상징인 욱일기 문양을 넣는 과오를 저질렀다. 우리나라 팬덤을 중심으로 구단 측에 항의를 했고 리버풀은 21일 사과문을 발표했다.리버풀은 공식 SNS를 통해 “저희 리버풀은 많은 분들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채널에 올렸습니다. 문제를 발견한 즉시 내렸지만 불쾌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브랜든 로저스(46) 감독이 옛 제자 라힘 스털링(25)을 칭찬했다. 레스터 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EPL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경기다. 현재 순위 2위 그리고 3위 간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승리팀이 1위 리버풀 FC과 경쟁할 위치를 가지게 되며 패배는 우승 경쟁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의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아르센 벵거(70) 전 아스널 FC와 위르겐 클롭(52) 현 리버풀 FC 감독이 훈훈함을 보여줬다. 현재 리버풀은 세계 클럽 챔피언이 되기 위한 여정에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여하고 있는 그들은 4강서 몬테레이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21일 플라멩구와 트로피를 두고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리버풀은 훈련 뒤 휴식을 취하며 결전을 준비했다. 클롭 감독 역시 훈련을 지휘한 뒤 마지막 한 경기를 대비했다. 이런 그에게 특별한 손님이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위기의 아스널을 맡을 감독으로 미켈 아르테타(37)가 확정됐다. 아스널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새 감독으로 아르테타를 선임했다.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고 알렸다.아스널은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이에 책임을 묻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프레데리크 융베리(42)가 감독 대행으로 지원 없는 자리서 고생하고 있지만, 아스널의 표류는 계속되고 있다. 아스널은 그간 차기 감독 후보를 물색해왔다. 카를로 안첼로티(6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제자 프랭크 램파드(41)가 감독이 돼 스승 주제 무리뉴(56) 감독과 맞붙는다. 첼시 FC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3일 전인 20일 램파드가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 나섰다. 이번 첼시 대 토트넘의 경기는 런던 더비로 치러진다.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양 팀은 적대감이 큰 편. 이전보다 더 승리를 갈망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메수트 외질(31, 아스널)이 임대 이적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영국 지역 매체 은 20일(한국시간) 터키 Fotomac의 정보를 인용해 “외질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페네르바체로의 6개월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이어 “중국 정부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이슬람교도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린 외질은 슈퍼리그로의 이적은 불가능해졌다, 유일한 선택사항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페네르바체다”고 덧붙였다.외질의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스페인 국왕컵이 그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결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페인 최강팀을 가리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이 시작됐다. 이번 국왕컵은 지난 11일 CD 로그로녜스와 마리노 루안코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전력 상 우위를 가진 팀이 무난히 열세인 팀을 잡아내는 모습이 나왔던 1라운드지만 예외는 있었다. 바로 레알 하엔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간의 경기다. 안달루시아 하엔을 연고로 하는 레알 하엔은 3부리그팀. 반면 바스크지방 비토리아를 연고로 하는 알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주앙 칸셀루(25)가 발렌시아 CF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 하에서 리그 4위권 경쟁을 하고 UCL 16강에 오르며 발렌시아가 순항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발렌시아는 1월 보강을 계획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렌시아가 칸셀루 임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는 19일 “발렌시아가 라이트백 영입을 꾀하고 있다. 그들은 칸셀루를 임대로 재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발렌시아의 라이트백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22)이 그의 첫 엘 클라시코를 돌아봤다.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카탈루냐 시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같은 날 데 용이 자국인 네덜란드 언론 를 통해 첫 엘 클라시코를 돌아봤다. 데 용이 느낀 가장 큰 감정은 불만족이었다. 그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야야 투레(36)가 인종 차별을 일삼는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인종 차별에 대한 야야 투레의 일침을 전했다.투레는 “지금의 사람들과 팬들은 예전보다 더 멍청해졌다”고 인종 차별을 하는 무리에게 일침을 가했다.이어 “인종 차별 문제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FIFA와 얘기를 나눴다. 어려울 것이다. 매우 긴 싸움이기 때문이다”고 반드시 없어져야하는 문제라는 부분을 강조했다.투레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32)를 평생 눌러앉히고픈 마음이다. 스페인 언론 는 지난 19일 “조셉 바르톨메우 회장이 메시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한 사실을 알렸다.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바르사는 2022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사의 재계약 제의에 아직 메시 측은 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바르사의 제의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STN스포츠(베리)영국=이형주 특파원]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클럽들이 있다. 영국 중심부이자, 잉글랜드의 북서부에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가 위치해있다. 랭커셔 가문의 중심지로 철강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기능하고 있는 곳이다. 맨체스터를 포함한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수도 런던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도시다. 지리상으로는 유럽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지만, 축구계 중심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곳이다.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맨체스터·솔퍼드·볼턴, 베리·올덤&mi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클럽들이 있다. 영국 중심부이자, 잉글랜드의 북서부에는 그레이터맨체스터주가 위치해있다. 랭커셔 가문의 중심지로 철강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기능하고 있는 곳이다. 맨체스터를 포함한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수도 런던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도시다. 지리상으로는 유럽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지만, 축구계 중심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곳이다. 이 그레이터맨체스터주는 맨체스터·솔퍼드·볼턴, 베리·올덤&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몰락을 거듭하고 있다.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티야레온지방 레온주의 폰페라다에 위치한 엘 토랄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세군다리가(라리가2) 20라운드 SD 폰페라디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데포르티보가 또 한 번 졸전을 펼쳤다. 데포르티보는 부진의 고리를 끊기 위해 알렉스 베르간티뇨스, 페루 놀라스코아인 등 주축 멤버들을 총출동시켰지만 유리 데 수자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또 패배했다. 데포르티보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영국 언론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소속팀에서 떠날 선수로 기성용(30·뉴캐슬)을 지목했다.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미디어 GMS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선수를 선정하면서 기성용의 이름도 포함시켰다.기성용은 매서운 '출전 한파'를 경험 중이다. 소속팀에서 최근 10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경기 출전 기록은 단 3경기. 두 달 넘게 공식 경기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GMS는 "기성용은 쟁쟁한 뉴캐슬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밀
[STN스포츠(맨체스터)영국=이형주 특파원]펩 과르디올라(48) 감독의 미켈 아르테타(37) 수석 코치를 향한 시각은 한결 같다. EPL의 아스널은 지난 11월 29일(한국 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아스널은 프레드리크 융베리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긴 뒤 클럽을 이끌어 나갈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복수 후보가 물망에 올랐으나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수석 코치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아르테타의 아스널 부임설은 현재 현지에서도 최고로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다. 그리고 인해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 아르테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