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오는 30일(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1시즌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던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무대 위에서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 팬들에
[사진제공 = 부산 뉴시스]마지막에 웃은 건 SK였다.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SK가 박정권의 연타석 투런포에 힘입어 롯데를 8-4로 꺾고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SK는 선발 김광현이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1이닝 2피안타 1실점(1자책)하고 마운드에서 강판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김광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고든이 5회 2아웃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고 SK타자들은 효율적으로 주자가 나갔을 때 점수를 뽑으면서 롯데에
KIA 타이거즈가 선동열 감독과 21일(금),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 8천만원에 3년간 계약을 맺었다.선동열 감독은 이날 계약을 마치고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다. 올해 마무리훈련과 내년 전지훈련을 잘 소화해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 열 한 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밟혔다.한편, 선동열 감독의 배번은 90번으로 확정됐다. KIA는 당초 현역 시절 배번이었던 18번도 고려했지만 선동열 감독이 영구결번의 취지를 지켜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90번으로 확정지었다.[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사진제공 = AP 뉴시스]21일(금),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 텍사스 레인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텍사스가 9회 터진 마이클 영의 극적인 희생플라이로 세인트루이스에 2-1로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에이미 가르시아는 7이닝동안 삼진 7개, 피안타 단 3개만을 허용하며 완벽투를 펼쳤다. 텍사스의 선발 콜비 루이스도 6.2이닝 4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 호투했다.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지난 21일(금),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2-0으로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롯데가 SK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갈수 있었던 이유는 5회 터진 손아섭의 결승타와 6회, 이대호의 쐐기를 박는 홈런포가 더해졌기 때문이다.특히, 이대호의 홈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대호는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1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대호’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4차전 이대호는 6회,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사진제공 = AP 뉴시스]20일(목),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텍사스 레인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크리스 카펜터의 호투와 알렌 크레이그의 결승타의 힘입어 텍사스에 3-2로 승리했다.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 크리스 카펜터의 역투가 빛났다. 카펜터는 텍사스 타선을 맞아 6이닝 5피안타 2실점(2자책)하며 팀 승리의 혁혁한 공을 세웠고 알렌 크레이그는 6회말 승리를 결정짓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안방에서 치른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세인
19일(수), 광주 본양 리틀구장에서 열린 제8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광주수창초가 서석초를 9-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는 수창초의 분위기로 흘렀다. 수창초는 4번타자 배용수가 3안타를 기록했고, 이용진과 박민구, 배준하 등이 각각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12안타를 뽑아내는 막강 타선에 힘입어 산발 7안타를 기록한 서석초를 꺾고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다.특히, 4번타자 배용수는 3회 구원등판해 3 2/3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결승전 승리 투수가 됐고 배용수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을
[사진제공 = 인천 뉴시스]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선발 송은범과 최동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에 3-0으로 승리했다.SK는 선발 송은범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하는 호투와 4회 터진 최동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에 3-0, 영봉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전적 2-1로 앞서나가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롯데는 선발 사도스키가 5.2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하며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으나 구원투수로 올라온 강영식이 2점을 내준 것이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 취임식이 21일(금)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내방동 광주1공장 연구소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삼웅 사장과 김조호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선동열 신임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취임식에서 이삼웅 사장은 선동열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김조호 단장과 선수단 대표는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한다.한편, 이날 선동열 감독의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
LG 트윈스가 21일(금) 구리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마무리 훈련체제에 돌입한다.LG 선수단은 21일부터 1차로 구리 LG 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11월 6일(일)부터 30일(수)까지 구리와 진주에 나누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25명의 선수단은 현재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이며 11월 2일(수) 귀국해 이후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사진제공. LG 트윈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35)이 최근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2003년 삼성에서 일본 지바 롯데로 건너간 이승엽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올 시즌 오릭스 버팔로스까지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3개의 팀을 옮겨 다니며 8년간 활약했다.올 시즌 새롭게 둥지를 튼 오릭스에서 이승엽은 122경기에 출전하여 394타수 79안타 2할1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런은 팀 내 3위인 15개를 기록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승엽은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KIA 타이거즈 제7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선동열 감독이 고향팀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조범현 감독의 뒤를 이어 바통을 이어 받은 선동열 감독은 “무엇보다 고향팀 감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고, 또한 부담감도 크게 느껴진다”며 “타이거즈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KIA의 팀 컬러를 살려 한국 최강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동열 감독은 “올해 마무리 훈련과 내년 전지훈련을 통해 불펜을 강화하고 타자들의 투지와 집중력, 그리고 작전수행 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이 오는 21일(금)부터 2012 시즌을 위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은 오는 21일부터 목동과 강진구장으로 나누어 시작하며, 30일(일)부터 11월 30일(수)까지는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로 이동하여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에서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은 김시진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단 37명이 참가한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KIA타이거즈가 18일(화) 선동열 前 감독을 제7대 KIA타이거즈 감독으로 선임했다.KIA타이거즈는 18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조범현 감독의 뜻을 받아들이고 선동열감독을 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이에 앞서 조범현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후 구단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었다. 조범현 감독은 “올 시즌 전반기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팬과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며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후 성적부진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생각했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SK가 정상호의 결승포로 먼저 웃었다.16일(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SK가 연장 10회초 터진 정상호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7-6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초반 흐름은 롯데가 가져갔다. 롯데는 1회말 김주찬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2회말에도 김주찬과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가 연거푸 터지며 점수를 3-0으로 벌렸다.SK는 4회초 박정권의 120미터짜리 솔로포로 반격을 시작했
LG 트윈스는 14일(금), 신임감독으로 선임한 김기태(42)감독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3년간 총액 8억원에 계약을 했다.전임 박종훈 감독이 자진사퇴한 뒤 지난 7일 LG 감독에 선임된 김 감독은 금일 LG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LG의 수장이 됐다.한편, 부상자가 많은 LG 선수단을 걱정하여 예정된 플로리다 마무리 캠프를 취소한 김 감독은 21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진제공. LG 트윈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
KIA 타이거즈가 광주⋅전남⋅북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14일(금)부터 18일(화)까지 5일 동안 광주 광산구 본양리틀구장에서 광주시야구협회 주관으로 ‘제8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회한다.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해 야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광주⋅전남⋅북지역 15개 초등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이번 대회에서
준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에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8일부터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선수단은 13(목)부터 17일(월)까지 5일간 휴식을 취한 뒤 18일 오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본격적인 마무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마무리훈련은 1.5군 위주로 진행 될 예정으로 선수들은 올 시즌을 정리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첫 출발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사진제공. KIA 타이거즈]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진제공 = AP 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가 1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연장접전 끝에 7-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을 3-1로 만들며 WS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텍사스에 이러한 상승세의 중심에는 ‘넬슨 크루즈’가 있다.크루즈는 2005년 밀워키에서 데뷔했다. 2006년 텍사스로 2:4 트레이드(카를로스 리, 넬슨 크루즈→프란시스코 코데로, 멘치, 닉스, 후안 코데로) 된 크루즈는 2008년까지 백업요원으로 활약하다가 2009년부터 많은 출장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그 해 3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올
[사진제공 = AP 뉴시스]13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4-3으로 승리, 2연승을 내달렸다.세인트루이스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무사 2루에서 존 제이의 2루타로 1점, 알버트 푸홀스의 2루타로 1점,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야디에 몰리나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푸홀스가 홈을 밟으며 1점, 데이비드 프리즈의 안타까지 더해져 4점을 추가, 1회부터 밀워키의 선발 요바니 갈라노를 난타하기 시작했다.밀워키는 2회초 무사 1,2루에서 유니스키 베탄코트의 안타로 1점, 요